한 때 80조원의 여성 재산가였던 기부천사 메켄지 스콧
포브스와 블룸버그에서 공개하는 세계 부자 순위를 보다 보면 굵직한 회사들의 CEO들과 회장들 사이에 아마존 주주로써 이름을 올린 이가 있습니다. 바로 아마존의 회장 제프 베조스의 전 와이프 매킨지 스콧인데요. 이혼 당시 받았던 45조 원 상당의 아마존 주식이 폭등하면서 한 때 순자산 80조 원이 넘어 전 서계에서 12번째로 부유한 사람이자 가장 부자인 여성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뉴욕에서 1992년 같은 회사를 재직하다 만난 베조스와 스콧은 결혼 이후 시애틀로 건너가 자동차 차고에서 시작한 온라인 서점 아마존이 현재 애플에 이은 미국 시총 2위의 공룡기업으로 거듭납니다. 제프 베조스와 뉴스 앵커 로렌 산체스의 불륜에 관한 루머가 생기고 베조스-스콧 부부는 2019년에 25년 결혼 생활의 마침표를 찍게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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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7. 15:56